듀어스Dewar's

섞은 뒤 한 번 더 재운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블렌드.
듀어스의 가치는 경매가 아니라 미국 시장 점유율에 있다 —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블렌디드 스카치다. 더블 더블 같은 고숙성 라인이 프리미엄을 채우지만, 핵심은 화이트 라벨·12년의 폭넓은 일상 수요다.
시세는 면세·소매 대략값 · 한정판은 브랜드 공개가(변동 큼) · 주관 시음 아님
듀어스는 여러 증류소의 원액을 섞은 블렌디드 스카치로, 핵심은 '더블 에이징'이다. 블렌딩한 술을 다시 통에 넣어 한 번 더 재워, 원액들이 더 매끄럽게 어우러지게 한다. 본가 싱글몰트 애버펠디의 꿀 같은 풍미가 중심을 잡아, 부드럽고 단정한 결을 낸다.
1846년 존 듀어가 스코틀랜드 퍼스에서 위스키를 팔며 시작했고, 아들 토미와 존 듀어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를 세계, 특히 미국 시장에 깊이 심었다. 본가 애버펠디 증류소를 두고, 지금은 바카디 산하에 있다.
한국에서 듀어스는 부드럽고 무난한 블렌디드로, 하이볼·믹싱이나 가벼운 한 잔으로 닿기 쉽다. 강한 개성보다 매끄러운 균형이 강점이라, 여럿이 나눠 마시거나 칵테일 베이스로 두기에 무난하다. 진한 셰리나 피트를 찾기보다 부담 없는 데일리를 원하는 사람에게 잘 맞는다.
화이트 라벨은 하이볼·믹싱이 본령이라 길쭉한 잔에 탄산·얼음으로 시원하게 마신다. 12·18년처럼 향을 보고 싶은 라인은 글렌케언에 니트로 두면 꿀·바닐라가 또렷해진다. 같은 브랜드라도 라벨과 잔에 따라 마시는 방식이 갈린다.
출처 · 제조·라인업 — dewars.com · 한정판 — 브랜드 공개가 · 제품 이미지 — Dewa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