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페이 스틸19세기에 나온 연속식 증류기. 니카는 이걸로 코페이 그레인·코페이 몰트를 만든다.
직화 증류요이치가 쓰는 석탄 직화 방식. 묵직하고 스모키한 원액을 낸다.
NASNo Age Statement. 숙성 연수를 표기하지 않은 제품.
라인업 · 컬렉션
프롬 더 배럴통에서 갓 꺼낸 듯 진한 블렌디드. 51.4도, 애호가의 컬트.
요이치 (싱글몰트)홋카이도. 석탄 직화로 묵직하고 스모키하다.
미야기쿄 (싱글몰트)센다이. 부드럽고 과일 같은 대척점.
다케쓰루 (퓨어 몰트)창업자 이름을 건 블렌디드 몰트.
코페이 그레인 · 몰트연속식 증류기로 만든 단독 라인.
블랙 니카 · 슈퍼 니카일본 내수 데일리 · 하이볼용.
숙성별 가치데이터 기반2026.6 기준
프롬 더 배럴입문 · 컬트~5만원대
미야기쿄 · 요이치 (NAS)싱글몰트 코어~10만원대
다케쓰루퓨어 몰트~12만원대
연수 표기 (요이치·다케쓰루)품귀 · 고가수십만원+
2015년 무렵 원액 부족으로 요이치·다케쓰루의 연수 표기(10·17·21년) 제품이 대거 단종되며 가격이 크게 뛰었다. 한편 요이치 20년은 2008년 월드 위스키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 싱글몰트로, 다케쓰루 17년은 세계 최고 블렌디드 몰트로 여러 차례 뽑혔다. 지금의 무게중심은 NAS 코어와 프롬 더 배럴이다.
시세는 면세·소매 대략값 · 수상 — World Whiskies Awards · 주관 시음 아님
제조 · 특징
니카는 두 얼굴을 가진다. 홋카이도 요이치는 석탄 직화로 묵직하고 스모키한 원액을, 미야기 미야기쿄는 부드럽고 과일 같은 원액을 낸다. 여기에 연속식 코페이 스틸로 만든 그레인·몰트를 더해, 프롬 더 배럴 같은 진한 블렌디드부터 싱글몰트까지 폭넓게 짠다.
일본 위스키의 아버지다케쓰루 마사타카는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를 배우고 스코틀랜드인 아내 리타와 돌아와, 산토리 야마자키의 초대 책임자를 거쳐 1934년 독립했다.
두 개의 대척점묵직·스모키한 요이치(홋카이도)와 부드럽고 과일 같은 미야기쿄(미야기)를 함께 둬, 블렌딩의 폭이 넓다.
코페이 스틸본고장도 잘 안 쓰는 연속식 구리 증류기로 그레인·몰트를 만들어, 독특한 부드러움을 낸다.
석탄 직화요이치는 지금도 석탄을 직접 때 증류해, 옛 스코틀랜드식 묵직한 풍미를 지킨다.
역사
다케쓰루 마사타카는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 제조를 배우고 1923년 산토리에 합류해 야마자키 증류소를 이끌었다. 1934년 독립해 홋카이도 요이치에 대일본과즙(훗날 니카)을 세웠고, 사과주스를 팔며 위스키 숙성을 기다렸다. 그의 삶은 2014년 NHK 드라마 '맛상'으로 그려졌고, 지금은 아사히 그룹 산하다.
나라별 취향
한국에서 니카는 일본 위스키 붐 속 산토리의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특히 프롬 더 배럴은 진한 풍미 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애호가 입문템이 됐고, 요이치의 스모키함과 미야기쿄의 부드러움을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 품귀의 연수 표기 제품은 선물·소장 수요가 크다.
◆어울리는 잔 & 마시는 법시그니처
요이치의 스모키함이나 프롬 더 배럴의 진한 향을 살리려면 향을 모으는 글렌케언·코피타가 정석이다. 프롬 더 배럴은 51.4도라 물 한두 방울이 향을 크게 연다. 반대로 블랙 니카·슈퍼 니카는 내수 하이볼용 데일리라, 길쭉한 잔에 얼음과 탄산으로 시원하게 마신다.